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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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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수요, 생활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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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수요, 생활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여행 시장을 앞두고 영국 여행자들은 휴가를 우선시하고 있지만, 예산을 고려하며 예약을 미루고 있다. 스페인이 전문 여행 조언과 패키지 투어의 추세 속에서 주요 국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 의향 개요

세계 여행 시장(WTM)이 런던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국 여행 시장은 생활비 상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간 여행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70%의 영국 성인이 내년 안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56%는 영국 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88%의 인구가 최소 한 번의 휴가를 다녀온 작년과 유사한 수치로,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슷하다.

예산 조정

여행에 대한 욕구는 여전히 강하지만, 소비자들은 휴가 예산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향후 12개월 동안 여행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32%에 불과하며, 이는 이전 조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15%는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지출을 줄이려는 사람들 중 52%는 생활비 상승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잠재적인 국제 여행자 중 예약을 한 사람은 46%에 불과해, 여행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결정을 미루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스페인의 인기 상승

스페인은 영국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작년에 휴가를 보낸 사람 중 36%가 스페인을 선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다른 인기 여행지로는 프랑스(24%), 이탈리아(15%), 미국(14%), 그리스(12%)가 있다. 보고서는 중동에서의 최근 여행 중단이 많은 이들이 스페와 같은 가까운 대안 여행지를 찾게 만들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예약 트렌드 변화

영국 여행자들의 휴가 예약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여행자 중 38%가 여행사나 투어 운영사를 통해 국제 휴가를 예약했으며, 이는 작년의 34%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이 비율이 35%로 상승했다. 또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 중 63%가 패키지 투어를 선택했으며, 이는 비용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여행 옵션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가성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행 전문가를 이용하는 사람 중 44%가 이를 주요 이유로 들고 있어,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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